생일입니다..

2010. 9. 26. 오후 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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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이제 저도 낯짝이 두꺼워질대로 두꺼워져서..
 
                   감히 생각하지 못했던 이런 글도 쓰고 그렇습니다..
 
 
                   언제나 어머님 말씀대로 생일이라고 특별한 날이 아니라 믿지만..
 
                   옆지기에게도 그렇고 아들놈에게도 그렇고..
 
 
                   살면서 맺은 인연의 고리마다 생기는 이런 기회를..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것도 예의가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번 어렵게 음력으로 생일을 맞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여간 잊고 지났던 제 생일을 한꺼번에 다시 찾은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사는 것이 뭐 별거냐 하는 다짐은 이런 것이 기본이 되겠죠..
 
                   큰 무언가보다 이렇게 작은 소소한 것에 집중하며 사는 것..
 
 
                   어제부터 생일이라고 무언가 열심인 옆지기를 봐서라도..
 
                   훌쩍 커버린 아들놈 보기에도 괜찮은 그런 애비이고 싶은 저는..
 
 
                   오늘 더욱 많은 행복을 느낍니다..
 
                   삶이 이런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종일 성가대와 함께 한 하루였지만 미약한 저를 낫게 하시는..
 
                  그분 앞에 하루종일 무릎 꿇어 경외하였기에 생일날 더욱 감사합니다..

댓글 1

  • 2010년 9월 27일 오후 8:40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그냥 - As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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