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꽃에게 ♣

2008. 7. 8. 오전 9:35:50

글자
      어느 꽃에게 / 이해인 넌 왜 나만 보면 기침을 하나? 꼭 한마디 하고 싶어하니? 속으로 아픈 만큼 고운 빛깔을 내고 남 모르게 아픈 만큼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오늘도 나에게 말하려구? 밤낮의 아픔들이 모여 꽃나무를 키우듯 크고 작은 아픔들이 모여 더욱 향기로운 삶을 이루는 거라고 또 그 말 하려구?

꽃들 하는 말도 듣고. 주님이 하시는 말씀도 듣고... 참 행복하고 좋은 綠陰의 계절입니다. 사랑의 샘과 햇살이 고운님들을 통하여 가족과 이웃에게 흐르는 하루되시길 바라며, 향기로운 꽃 차 를 띄웁니다^^*

 
 
 
             

댓글 1

  • 2008년 7월 20일 오전 6:59

    후리시아 향은 아주 많이 향기롭지요.아름다운 음악과 향기로운 차마시며 수녀님의 삶의 향기나는 시 마음에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