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목요일에 성령기도회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날 저녁을 잘 먹었지만 음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함께 음식을 드신 분들이 탈이 났다고 합니다. 마티아 신부님께서도 새벽에 제게 전화를 해서 병원엘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낼 만 했습니다. 상한 음식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서 나쁜 독소들을 몸 밖으로 내 보냅니다. 음식은 우리가 조심하면 되고, 또 문제가 생기면 약을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음식보다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입니다. 저는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서 누군가에게 심한 비판을 받거나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그 충격이 며칠씩 가곤합니다. 의욕도 떨어지고 밥맛도 없고, 삶이 재미없어지기도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병신아, 바보야, 넌 누굴 닮아서 그러니, 넌 커서 무엇이 될래!’라고 말하면 그 말은 상한 음식보다 더 큰 독소를 자녀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이런 상처는 하루 이틀 치료를 받아서는 치유되지 않습니다.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잘 할 수 있어.’라는 말은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듣는 사람은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는 사람은 세상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음식보다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들에는 ‘열등감’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용서하지 않으실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돌아온 탕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탕진하고 거지꼴이 되어서 돌아온 둘째 아들을 따뜻하게 품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옷을 입혀 주었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키의 차이는 있을 수 있고, 몸무게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는 하느님에게 동등한 인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용서와 평화를 주셨습니다.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나약했던 제자들입니다. 죄의식에 숨었던 제자들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열등감에 빠졌던 제자들입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주님께서는 ‘평안하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달의 신비’라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30억 년 전에 커다란 운석이 지구와 충돌했고, 그 결과 지구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그것이 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전에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빨리 돌아서 6시간에 한 번씩 돌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빨리 도니까 지구의 환경은 엄청난 바람과 폭풍이 계속 있었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떨어져나가 일부분이 달이 되었고, 이제 달은 지구에 영향을 끼쳐서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6시간 만에 돌던 지구는 이제 24시간에 한번 돌게 되었고, 그동안 있었던 엄청난 폭풍우는 약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달이 지구에 있는 바닷물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바로 밀물과 썰물의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밀물과 썰물로 인해서 지구는 생물의 다양성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밤에 보이는 둥근 달이, 지구로부터 40만 킬로 떨어져 있는 달이 바로 우리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였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꼭 가까이 있지 않아도, 같은 곳에 살고 있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달도 40만 킬로 떨어져 있는데, 우리들 삶에 저렇게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은 말과 행동으로, 기도와 나눔으로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이에게 해준 따뜻한 말은 삶의 의욕을 줍니다. 매섭게 토해낸 분노의 말은 가정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 저의 잘못을 이해하고, 기다려주었던 어머니의 모습은 제가 삶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힘이 되었고, 저 또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했던 많은 말과 행동들이 메아리처럼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을 봅니다.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주님의 길을 준비하였고,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오시는 날은 꿈꾸었습니다. 엘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오시면 하였을 일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주님의 오심을 준비해야 하는지 돌아봅니다.
지난 목요일에 성령기도회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날 저녁을 잘 먹었지만 음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함께 음식을 드신 분들이 탈이 났다고 합니다. 마티아 신부님께서도 새벽에 제게 전화를 해서 병원엘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낼 만 했습니다. 상한 음식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서 나쁜 독소들을 몸 밖으로 내 보냅니다. 음식은 우리가 조심하면 되고, 또 문제가 생기면 약을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음식보다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입니다. 저는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서 누군가에게 심한 비판을 받거나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그 충격이 며칠씩 가곤합니다. 의욕도 떨어지고 밥맛도 없고, 삶이 재미없어지기도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병신아, 바보야, 넌 누굴 닮아서 그러니, 넌 커서 무엇이 될래!’라고 말하면 그 말은 상한 음식보다 더 큰 독소를 자녀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이런 상처는 하루 이틀 치료를 받아서는 치유되지 않습니다.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잘 할 수 있어.’라는 말은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듣는 사람은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는 사람은 세상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음식보다 우리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들에는 ‘열등감’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용서하지 않으실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돌아온 탕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탕진하고 거지꼴이 되어서 돌아온 둘째 아들을 따뜻하게 품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옷을 입혀 주었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키의 차이는 있을 수 있고, 몸무게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는 하느님에게 동등한 인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용서와 평화를 주셨습니다.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나약했던 제자들입니다. 죄의식에 숨었던 제자들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열등감에 빠졌던 제자들입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주님께서는 ‘평안하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달의 신비’라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30억 년 전에 커다란 운석이 지구와 충돌했고, 그 결과 지구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그것이 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전에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빨리 돌아서 6시간에 한 번씩 돌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빨리 도니까 지구의 환경은 엄청난 바람과 폭풍이 계속 있었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떨어져나가 일부분이 달이 되었고, 이제 달은 지구에 영향을 끼쳐서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6시간 만에 돌던 지구는 이제 24시간에 한번 돌게 되었고, 그동안 있었던 엄청난 폭풍우는 약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달이 지구에 있는 바닷물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바로 밀물과 썰물의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밀물과 썰물로 인해서 지구는 생물의 다양성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밤에 보이는 둥근 달이, 지구로부터 40만 킬로 떨어져 있는 달이 바로 우리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였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꼭 가까이 있지 않아도, 같은 곳에 살고 있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달도 40만 킬로 떨어져 있는데, 우리들 삶에 저렇게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은 말과 행동으로, 기도와 나눔으로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이에게 해준 따뜻한 말은 삶의 의욕을 줍니다. 매섭게 토해낸 분노의 말은 가정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 저의 잘못을 이해하고, 기다려주었던 어머니의 모습은 제가 삶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힘이 되었고, 저 또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했던 많은 말과 행동들이 메아리처럼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을 봅니다.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주님의 길을 준비하였고,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오시는 날은 꿈꾸었습니다. 엘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오시면 하였을 일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주님의 오심을 준비해야 하는지 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