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2011. 4. 12. 오후 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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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왔습니다.
몸도 마음도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를 못하는군요.
역시 째째한 삶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자학을 해야만 실천하지 못한 인생을 보상받겠죠.
 
지금까지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생각하는 것처럼 실행하고 사는 사람은 없다라고.
그렇지만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하겠죠. 나보다 어려운 사람보다 잘난 사람만 쳐다보고 사는 것이 인생이니..
 
 
음악과 같이 퍼오려다 안되서 사진만 퍼왔습니다.
역시나 저런 사진 보며 그냥 침이나 질질 흘리는 것이 좋은 하루.
정말 언제쯤 완전히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닐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행복이 그런 것일까.
아니면 참고 참아서 언제가 그때가 진짜 행복했어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하는데, 너무 먼 곳에 있다고 가정하며 사는 잘못을 범하고 있나..
 
바보처럼 살아도 되는 인생..
바보처럼 살아야만 하는 인생..
그런 바보가 넘쳐야만 하는 인생..
 
행복은 내가 바보임을 알아가는 지금 있을진대, 왜 행복하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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