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2010. 11. 23. 오후 7: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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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성가대 방장 일을 소홀히 하다보니,
 
                    게을러질대로 게을러져 버렸습니다. 제 인내심의 한계는 정말 길어야 1년,
 
 
                    그런데, 무슨 일이든 경지에 오르려면 10년은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져다 붙인 음악의 제목이 "나이도 어린데"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조숙하다, 아니면 능력이 뛰어나다 뭐 그런 것을 상상합니다..
 
                    반면에 시쳇말로 이렇게도 이야기 합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새로운 것을 좋아하다 보니 매번 나이가 어린 축에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제가 상상하는 것처럼 뛰어나지도 못하고, 생각이 깊지도 못합니다..
 
 
                    불현듯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방장이랍시고..
 
                    질러댄 글들이 정말 무쟈게 많습디다. 하나씩 읽어보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많은 시간들을 쏟았는지 모를 일입니다..
 
                    뭐 얼마나 잘났다고 그렇게 내 이야기를 해댔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제목과 같은 말을 들으면서 어릴 때 들었던 생각..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그럼 머리에 피가 말랐다는 것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언제나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청춘이고픈 저는..
 
                   이전의 것에서도 조금씩 새로움을 찾을 수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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