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간 월요일(로마 11,29-36)

2007. 11. 5. 오후 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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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5일 월요일
32사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 안에 가두신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33오! 하느님의 풍요와 지혜와 지식은 정녕 깊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얼마나 헤아리기 어렵고 그분의 길은 얼마나 알아내기 어렵습니까? 34“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35아니면 누가 그분께 무엇을 드린 적이 있어 그분의 보답을 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36과연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로마 11,32-36)
 

32For God delivered all to disobedience, that he might have mercy upon all. 33Oh, the depth of the riches and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inscrutable are his judgments and how unsearchable his ways! 34"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 or who has been his counselor? 35Or who has given him anything that he may be repaid?" 36For from him and through him and for him are all things. To him be glory forever. Amen.(Rom 11:32-36)  ▶ ENGLISH BIBLE ◀ ▶ 라디오 말씀지기 ◀


"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Romans 11:34)
Paul is absolutely right here. It is impossible for us to understand God completely. There is no way our puny, created minds can plumb the depths of God's all-encompassing, eternal mind. But as Paul also says, we can know God's plans. We can come to grasp his desire to bring everyone­Jews and Gentiles­to salvation in his Son. The key, however, is not in our intellects alone but in the Holy Spirit. Because he lives in us, he has made it possible for us to have the very "mind of Christ" (1 Corinthians 2:16).

If it's true that we can know the big picture of salvation, it is also true we can know God's plans for us individually. We have all felt his comfort at times, and perhaps we have experienced his love in a deeply personal way. But have we heard him speak to us about his specific desires for our lives? If Jesus died on a cross for us, he surely doesn't intend his will to be a puzzle to us. He wants to speak to us clearly about it­and he is hoping we'll listen to him!

As believers, we are all mystically united into one body, and each of us is meant to have a specific role in that body. The Holy Spirit has distributed unique gifts and charisms to us. He knows how he wants us to serve, whether as leaders, teachers, or in some other capacity. He also knows how he wants us to live in the world. We have free will, but he has made us so that we'll be happiest in the life he intended for us. Have we consulted him lately about our job, our vocation, or the next step in our life?

The Lord means to bring us a "future full of hope" (Jeremiah 29:11). He wants to direct our paths, because he knows what's best for us. So take some time today to sit quietly before the Lord. Gaze upon his beauty and holiness, and see what good gifts he will give you. Believe it or not, he wants to fill you with his light, and then send you out to shine in the world.

 


"Jesus, thank you for showing the Father's plan of salvation.
Help me to see his plan for my life, too,
so that I can be your servant!"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로마 11,34)
바오로 사도의 이 말씀은 전적으로 옳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보잘것없는 피조물인 우리 마음으로는 만물을 아우르는 하느님의 영원하신 마음의 깊이를 헤아릴 방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하느님의 ‘계획’을 알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아드님 안에서 모든 이를, 유다인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도 구원으로 이끄시려는 그분의 바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열쇠는 우리의 지성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심으로써 우리가 바로 그 ‘그리스도의 마음’(1코린 2,16)을 지닐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의 원대한 그림을 알 수 있다면 우리 개개인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그분의 위로를 느낀 적이 있고 그분의 사랑을 개인적으로 깊이 체험한 적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우리 삶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라시는지 들은 적이 있나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셨다면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수수께끼로 남기려고 하셨을 리 없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분명히 알리고 싶어하시며 우리가 당신에게 귀 기울이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로서 신비롭게 한 몸이 되었으며, 우리 각자는 그 몸에서 특정한 역할을 맡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고유한 은사와 재능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지도자나 교사, 혹은 무엇으로든 어떻게 소임을 다해야 할지 아시며 우리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아십니다. 우리는 자유의지를 지녔지만, 그분은 우리를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삶 안에서 가장 행복해지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직업이나 소명, 삶의 다음 단계에 대해 최근에 그분께 조언을 구한 적이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예레 29,11)을 주고자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지 아시기에 우리가 갈 길을 일러 주고자 하십니다. 그러니 오늘 시간을 내어 주님 앞에 조용히 앉아 계십시오. 주님의 아름다움과 거룩하심을 응시하며 그분이 여러분에게 어떤 좋은 은사를 주실지 보십시오. 믿기지 않겠지만, 주님은 여러분을 그분의 빛으로 채우신 다음 세상에 나가 빛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 아버지의 구원 계획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마련하신 계획이 무엇인지도
알려 주시어, 제가 당신의 종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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