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1

2009. 1. 23. 오후 9:12:25

글자
 
 
 
 
 
 
        냇물에 비친 사방이 아름답다.

돌 틈새로 꼬리치는 물살에 발목이 간지럽다.

모래알들이 꼼지락거린다.

피래미 꼬리에 흔들린다.





하얀 숲이 들어와 청솔가지 더욱 푸르다.

작은 몸뚱이 산새들

낮은 잡목 가지로 옮겨 다닌다.





참 맑다.

겨울이 청빈하다.

댓글 2

  • 2009년 1월 23일 오후 11:39

    아름답게 보이는 시각,푸르게 보이는 마음, 맑게보는 그리고 청빈한 심성,아름다운 마음씨 새해에도 쭉 이어 가소서,그리고 영육간 건강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삶 기원합니다!

  • 2009년 1월 24일 오전 8:34

    돌 틈새로 꼬리치는 물살에 개울 물 소리, 작은 몸뚱이 산새들 지저귀는 새 소리도 들리는듯 한 아름다운 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