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확장과 단원 모집

2012. 3. 11. 오후 11:09:53

글자
레지오 확장과 단원 모집(교본 제31장 270-275쪽)
 
어느 단체든지 회원 숫자가 늘어난다면 그 단체는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지오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원 모집과 쁘레시디움 증설에 정성을 쏟아야만 합니다. 쁘레시디움 설립과 단원 모집은 평의회와 평의원의 의무사항일 뿐만 아니라 행동 단원의 활동 의무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레지오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 상태에 있으며 단원 숫자나 평의회 숫자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에 있습니다.

레지오가 단원을 많이 모집하기 위해서는 기존 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기쁨과 보람을 누리는 생활을 몸소 보여주어야 합니다. 마지못해 단원 생활을 하거나 서로 간부를 하지 않으려고 꽁무니를 뺀다면 누가 레지오에 입단하려고 하겠으며 어찌 레지오가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레지오 단원이 되어서 받는 혜택이 많다면 자신 있게 레지오를 홍보할 수 있고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동단원이 되었을 때 과연 어떤 혜택이나 은혜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레지오 단원은 개인 성화로 자신도 구원 받고 선교와 봉사활동으로 타인도 구원받게 함으로써 참으로 보람 있는 생애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일단 레지오에 가입하면 자원봉사자가 되어 고통 받고 도움이 필요한 활동 대상자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용기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선교 활동으로써 한 명이라도 세례를 받게 하면 활동 대상자에게는 영신 생명의 은인이 됩니다.

레지오 단원이 되면 기도, 활동, 공부로 굳건하고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투철한 군인 정신과 프로 정신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세속 정신에서 벗어나 기쁨과 감사의 삶, 구원된 삶을 살게 됩니다. 레지오 단원이 되면 성모 신심이 깊어지고 성모님의 덕을 본받아 인격이 도야됩니다. 그리고 성령 신심을 통해 성령의 은사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도록 인도됩니다.

레지오 단원으로써 열심히 하면 할수록 영적,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레지오 단원 생활을 오래 한다면 선종하는 은혜를 입을 수 있으며 레지오 장례미사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위령 성월에는 어김없이 연미사로써 죽은 레지오 단원들을 기억해줍니다. 이 모든 것이 레지오 단원들에게 주어지는 특전이며 은혜입니다.

레지오 확장에 있어서 단원 수가 너무 많아 분단할 때는 기존 쁘레시디움으로부터 간부나 신입 단원을 적당한 비율로 신생 쁘레시디움에 전속 시킴으로써 둘 다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기존 쁘레시디움은 훌륭한 인재를 신생 쁘레시디움에 보내는 것을 영예로 여겨야 합니다. 분단될 때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 결정일지라도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순종해야 합니다.

얼마 전에도 단원 모집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최근 들어 쁘레시디움 사업보고를 보면 대동소이하게 쁘레시디움 단원 수의 변동이 없음을 보게 됩니다. 저는 매년 한 두 명 정도의 단원을 모집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입단은 시켰으나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선서도 하기 전에 퇴단을 하던가 선서 후 얼마 되지 않아 퇴단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레지오 단원이라면 신영세자나 전입교우에게 많은 정을 주어 사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꾸리아 공지사항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레지오 마리애 한국 도입 60주년 기념 및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단원 확장 목표 달성을 위한 묵주기도 봉헌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레지오 단원 목표는 행동단원 40만 명, 협조단원 80만 명 달성입니다.

묵주기도의 봉헌 기간은 금년 말까지 입니다. 열심히 기도하시고 열심히 활동을 하시어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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