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래

2010. 1. 31. 오전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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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아름다운 거래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운 엄마가 꾸겨진 4불을 들고 동내 모퉁이 가게에 분유를 사러 왔다.
분유 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은 7불 69센트라 말한다.
힘없이 돌아서는 엄마 뒤로 가게 주인은 분유 통을 제자리에 올려 놓는다. 그러다가 분유 통을 슬며시 떨어뜨린다.
 
주인은 아이 엄마를 불러 세우고 찌그러진 분유 통은 반값이라고 말한다.
4불을 받고 20 센트를 거슬러 준다. 아이 엄마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3불 89센트에 천국을 얻었다. 정말 멋진 거래다.
 
사람의 참된 마음은 생명력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생겨납니다.
 
녹슬지 않는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력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이원조의 <마음속 길들이기>중에서-
 
항상 아름다운 거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댓글 1

  • 2010년 1월 31일 오전 11: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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