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제가 일하고 있는 부평에서 저와 같이 일을 하는 친구(사실은 우리 사장님)가 일을 마치고 데이트 하는데
같이 가자고 합니다. 본의 아니게 사실 그동안 계속 같이 다녔답니다. (물론 회방놓을려는건은 아니구요. ㅎㅎ
ㅎ)
그러나 남의 데이트 쫓아 다니는것 보다도 전 주님과의 만남이 더욱 좋답니다.
왜냐면 나의 애인은 바로 주님 이시기 때문이지요.
또 함께 만나보고 집에 가자고 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그들 둘만의 데이트를 하게 하면서
나 또한 나만의 시간을 갖을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순간 저에게 주시는 주님의 생각(?). 다행히도 그들의 데이트 장소 바로 근처에 성당이 있는겁니다.
그것도 성체조배실이 따로 있는 성당이요.
옳지! 나는 주님과의 데이트를 해야 겠다 (친구랑 저는 집의 행선지 방향이 같기 때문에 항상 같이 다녀야 하거
든요. 그래서 늘 퇴근후의 일정도 같이 움직인답니다. 예전엔 데이트도 깍두기처럼 함께 다녔지요.)
그런데 예전엔 그런 생각을 왜 진작에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자주 주님께 여쭙고 "주님, 안들려요? 무슨 말씀이세요? 어떻게 해야지요?"하고 여쭙게
되니 이렇게 순간 순간 깨달음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마음자세도 달라졌습니다. 남의 데이트에 싫어도 함께 해야 해서 마음이 참으로 불편하였는데
이제는 나도 내 데이트 시간을 가지면서 친구도 남자친구와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갖게 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주님의 오묘하신 섭리 아니겠습니까? ^^
역시나 내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을 하였을때는 모든 일이 짜증만 나고 했던것들이
주님께 여쭙고 가니 서로가 맘이 편안해지고 제 마음속에도 사랑이 싹트는 것을 느낀답니다.
우리 함께 깊은 기도로써 하느님을 닮은 '사랑의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하겠지요?
예수님과 한마음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앞으로도 사랑을 전달하는 파수꾼이 되어요.
주님께 매달려서 기도하기~! 행복한 주말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