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안녕들 하세요?
어제 복음화 학교 나눔 시간에 저는 너무도 지혜로운 말을하는 자매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림니다.
그 자매님의 이름은 나 순례 (마르첼리나) 이고 우리 조는 4조입니다.
마르첼리나 자매님은 영세를 받은지 1년이 조금 지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지혜로운지......
흔히들 신자들이 본을 보이지 못하고 실수를 하거나 하면 하느님 믿는다는 사람이 어째 그 모양이냐고들 하잖
아요?!
그런데 그 자매님이 하는 말이 그런 경우를 당했을 때 이런 말을하고 싶었는데 참았다고 하면서 하는
말이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면 그 아이들이 다 가르쳐준데로 말을 잘듣고 실천하느냐?
부모가 자식들을 잘 되라고 가르치면 자식들이 부모의 말을 잘듣고 바른길로만 가느냐?
말을 잘듣는 아이도 있고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도 있듯이 하느님을 믿는 신자들도 하느님 말씀을 잘 듣고 실천
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는 거예요.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무척 감탄을 했어요. 마치 주님께서 제가 해야 할 말을 준비
시켜주신 것 같이 바로 어제 저녁 집에 돌아오는 길에 투정을 잘 부리는 영세받은지 얼마 안되는 자매님을
만나게되서 마르첼리나 자매님의 말을 인용해서 투정부리는 자매님의 입을 막을 수 있었답니다.
독에 물을 받으려면 뚜껑을 열어야 받을 수 있다는 크리스티나 선생님의 말씀처럼 은총을 받으려면 마음을
열고 준비를하고 있어야 하는데 투정부리고 흉이나 보려고하는 자매님을 보면서 지난날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두 자매님 어떻게 그렇게 다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