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감사.

2005. 5. 22. 오후 3:55:18

글자

+찬미예수님!

 

오늘 우리는 삼위일체 대축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제가 오늘 기도중에 청한것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저의 아주 친한(죽마고우) 친구가 부모님께서 결혼을 심하게

 

반대하는 상황이라서 그 친구도 부모님도 속이 많이 상하신 상태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랑으로 바꿔 주실분

 

은 오직 한분 주 하느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양성체 시간에 오늘 신랑감과 함께 친정 부모님을

 

찾아뵙고 다시 결혼승락을 얻으러 간다는 친구의 일을 봉헌하였습니다.  그들안에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라졌

 

던 그 아픈 마음 주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치유하여 주실것을 믿고 기도하며  깊이 깊이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의 삶을 되돌아 보니 살아온 모든 것이 은총이었는데 ..... 저는 너무도 교만하고 어리석어 그분께 트집잡고

 

응석 부리고 원망만 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를 낳아 길러 보질 못해서인지 때로는 나이 40된 사람 같지 않게 어

 

리석은 행동을 할때가 참 많습니다. 오늘 이러한 제 자신을 깊이 깊이 반성해보았습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저에게 커다란 은총으로 치유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사랑을 제가 제대로 깨닫고 있다면 저의 행동은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니까요.

 

아직도 내안에 있는 악습들을 고치지 못하는 저를 주님께서는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때론 매질도 하여

 

주십니다. 이 모든것이 그분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것을 오늘 특별하게 깨달았습니다.

 

당신의 외아들의 목숨을 내어 주시면서까지 저희들을 사랑해주시는 그분께 죄를 지었지만

 

회개하고 다시 그분 품안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 깊이 깊이 기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도저히 머리로 지식으로만 되는것이 아님을 이젠 압니다.

 

주님, 저희 모두에게 성령의 이끄심을 바로 깨닫을수 있도록 은총과 축복을 주소서. 아멘.

 

 

 

예수님과 한마음 가족여러분, 사랑합니뎅~!!!!!

댓글 1

  • 2005년 5월 23일 오전 9:46

    끊임없이 투정부리는 우리를 참아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