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60대 신앙인^^

2005. 5. 4. 오후 1:18:29

글자

수요 열린미사를 향하는 발걸음에 하느님의 은총이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복음화학교를 가는데 집에서 나가는 방향이 두가지 있거든요.

그런데 이끌어주시더라구요^.~

다른 방향으로 갔으면 버스를 놓치고 다음 버스를 기다렸어야 하는데..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하느님께서는 참으로 자상한 분이시고, 구체적으로 우리 길을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감사한 맘으로 버스를 타고 복음화학교 도착!

 

제일 앞에서 미사를 드리려 앉았는데, 주님께서 포근히 안아주시는 듯 했어요.

너무나 평화로와 깨어날 수 없었어요.

주변 소리는 다 들리는데..

그러고 보니 영혼의 안식에 들었었나봐요.

 

강론 중에 신부님께서 피정을 하신 이야기를 나눠주셨는데, 60대 신부님들은 성당에 주로 머물러 있고, 50대 신부님들은 성당과 밖을 왔다 갔다 하고, 30~40대 신부님들은 그저 들떠 있기만 했다 하시며 60대 신부님들은 하느님곁에 머물러 있고픈 맘이 간절한 것 같다 하셨어요.

저두 그런데.. ^^

 

그래서 저는 60대 신앙인인가보다...그런 생각을 하며 출근했답니다.

 

주님께로 가까이..그 안에 평화로움을 맛보여 주시는 은총에 감사드립니다./베로

 

 

댓글 3

  • 2005년 5월 5일 오전 1:21

    ^^ 맞아요. 60대. 베로는 참으로 사랑의 사람입니다. 옆에 있으면 행복하니깐....

  • 2005년 5월 5일 오후 6:43

    베로니카를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 2005년 5월 6일 오전 10:07

    우와 행복해라..언니들 고마워요. 사랑받아 행복한 베로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