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시어라.

2005. 4. 18. 오후 6:20:17

글자

+찬미예수님!

 

오늘 본의 아니게 저로 인해 걱정들 많이 하셨지요?

 

제가 지난번 피정에서 기쁘게 설레이는 맘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영광을 얻었었지요.

 

그리고 난 후에 주님께서 바라시는 모양대로 잘 살지 못하여 완치가 덜되었던것 같습니다. (굳은 믿음이 중요)

 

오늘 병원에 들러서 몇일전 검사한 결과가 나왔는데 처음에 발견했던 증상은 없어지긴 하였는데 (주님께 감사.

아멘.^^ 이것이 발전되면 암이 되는상태였답니다.)

 

다른 2차 증상이 있어서 출혈이 멎지 않고 계속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다행이 예전처럼 활동을 못할정도

 

로 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6개월간 치료하기로 하고 3개월이 지난지금 다시 검사를 해본거였습니다.

 

남은 3개월동안  다시 치료제를 강화해보기로 하고 오늘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후 결과도 완치가 않되면 어쩔

 

수없이 수술을 해야할듯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예전에는 아이쿠 죽는구나 하였는데 이제는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당신을 체험할 시간을 계속해서 주시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길로 병원을 나와서 근처 성당 성체 조배실에서 주님과의 데이트 2시간은 저에겐 천국에 와있는듯한 시간이

 

었습니다.

 

모든 걱정 근심 다 버리고 주님과의 일치를 이루는 그 시간.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저는 어디선가 일에 쫓겨 일

 

상적인것에 마음을 빼았겼겠지요. 그러나 오늘 어려운 가운데 당신과의 데이트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니 어찌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있겠습니가? *^^* 주님 알라뷰~!

 

교황님 말씀처럼 매순간을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저두 우리 모두 지금 이순간 행복하게 주님의

 

말씀따라 산다면  우리에게 병마는 더이상 고통이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이 시간을 빌어서 저를 위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우리 예수님과 한마음 식구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친동생처럼 아껴주시고 용기를 주시니 힘이 납니다.

 

지난번 수요일 미사를 못갔었는데 선생님께서 왜 나오질 않았느냐? 물으시길래. 몸이 아파서 그랬다고 말씀드

 

리니 요번 피정에 기도 열심히 하고 나오라는 말씀에 진심으로 가슴속 깊이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보이진 않지만 항상 제 곁에서 저를 돌봐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믿음이 약한 저

 

에게 채찍질보단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처럼 계속해서 힘을 실어 주시니 안젤라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주님을 향한 행복의 길로 이웃들을 초대해보자구요.

 

74기 복음화 학교에도 많은 어린양들이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저희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세요.    아 ~ 멘

댓글 3

  • 2005년 4월 19일 오전 9:47

    맘 속에 주님을 담은 안젤라언니에게 주님께서 기쁨으로 채워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믿고 기도합니다.

  • 2005년 4월 19일 오후 6:35

    담담하게 나눔을 하는 안젤라의 아픔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러나 아픔이 있어도 희망이 같이 하면 감동이 되는것 같아요.같이 기도하면 큰 힘이 나올거예요.주님 감사합니다.

  • 2005년 4월 19일 오후 8:31

    예, 주님께서 저를 사랑해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