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송마리아 막달레나의 구산 성지 순례기(옮김)

2005. 4. 29. 오전 1:30:00

글자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는중에 주교님이 나오시는것을 뵙게 되었다.

미사 중에 잠시 주교님과 우리반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 선생님의 묵인하에 주교님께 청을 드리러 갔다. 주교님께 무릎꿇고 복음화학교에서 단체 성지순례를 왔는데 함께 사진을 찍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하고 청을 드렸다. 주교님의 승락을 받고 사진을 찍게 되었다.

저의 바람에 답을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은 이틀동안의 성지 순례

이번 피정을 통해, 오늘의 미사를 통해 내가 간절히 원했던 것은 주님의 현존체험이었다.

주님이 저에게 말로서 다가오시진 않으셨지만

나의 기도를 들어주심으로 답을 주셨음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

내겐 기적같은 날이었고

행복하다는 말이 계속해서 입에서 흘러나오던

그런 하루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 느낀 또하나

나의 길을 주님께서 이미 마련해 놓으셨다는 느낌

그 길이 어떤길 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미리 예비해 놓은신 길을 내가 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선생님께 받았던 보너스

사랑의 기도를 받는 중에 웃는 그 누군가의 눈을 보았다.

전체적인 얼굴은 아니었지만

계속 바뀌면서 웃던 눈

그리고 무었인가 말하려던 입

댓글 3

  • 2005년 4월 29일 오전 1:31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행복했을까? ^^

  • 2005년 4월 29일 오전 9:21

    지금의 그 행복, 주 사랑안에 영원하길 기도합니다.

  • 2005년 4월 29일 오전 9:52

    우리 모두 연이은 이틀동안의 피정에서의 느낌은 모두 일치 되는것 같다.모두 일심동체되어 같은 은총을 느낀 그날. 우리 모두는 행복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