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에 천호동 성당 새벽미사에 참례를 하였다.
새벽부터 눈비비고 일어나 택시타고(전철 안다님) 오는데 마침 기사님도 자매님께서는 성당에 다니신다고 하며 당신은 6년전부터 다니는데 세례를 아직 못받았노라고 하셨다.
교리를 끝내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세례를 받는것도 복음화학교를 다닐 수 있는 것도 주님이 마련해 주시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사중에 지인을 만났다.
끝나고 성체조배하고 출근할 것이라고 했더니 십자가의 길을 해도 너무나 좋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성체조배를 마치고 (물론 성체조배실에서 묵주기도를 하다가 계속 졸았다) 성모동산엘 올랐다.
기도서가 없어서 그냥 십사처 앞에서 잠시 묵상만하고 15처 앞에서 기도하며 서 있는데 느껴지던 뜨거움...
주님 이 아침을 주시기위해 어제 부터 준비시켜 주심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채워주신 아침 제가 가는 그곳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