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랫만입니다. 문지기가 오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저는 요즘 아버지 요셉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본당에서 하고있는데
제목이 "주님과 함께 걸으며..."입니다. *^^* 참 좋지요?
어제 조카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벌서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조카 루카가 제게 한말입니다. 처음엔 귀담아 듣지 않았었는데요,
"고모 더하기가 무슨 뜻인지? 알아? 빼기는? " 하더니 녀석은 어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저에게
하고있었습니다.
다른 말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한가지가 오늘 아침에 깊이 뇌리를 스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고모 더하기,빼기 나누기,곱하기 중에 가장 먼저 생긴 것이 무언지 알아?" - 조카
".... 아니 모르는데" - 고모
" 바로 나누기야. 제일 처음 아주 오랜 옛날에 맘모스를 여러사람이 나누어 가졌기때문에. 나누기가 가장 먼저 생겼데...~!" - 조카
"아항 그렇구나...^^ " - 고모
세상에서 가장 먼저 생긴 셈이 더하기도 아니요, 빼기도 아니요, 곱하기도 아닌, 바로 나누기로구나.
했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문득
나누기(나눗셈)과 나눔 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예수님의 나눔, 섬김, 사랑을 말입니다.
그렇구나.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에겐 혼자만 차지하는 욕심이 있기전부터 서로 상부상조하며
나누는 것을 가장 먼저 했구나. 그래서 우리에겐 '나눔'이 생활화 되어야 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의 생각이 억지춘향 일까요? ^^
전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나누면 언제나 기쁨은 그 두배 그 이상이 되었으니까요.
우리들은 특히나 우리의 형제 자매가 어려울때 더욱 서로 나눔으로써 힘이 되어 줍니다.
이런 모든것이 이미 그 옛날 부터 이루어 졌음을 어제 저는 조카에게 들었습니다.
어린 조카를 통하여 또 하나의 가르침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사순 3주 봄의 햇살처럼 하느님의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 예수한맘 안젤라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