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마시는 새벽아침 공기.

2006. 1. 17. 오후 1:22:00

글자

+찬미예수님!

저 안젤라는 그동안 2006년에 들어서서 새벽미사를 통 나가질 못했습니다.

왜냐면,,,,, 게으름이 게으름을 낳고 또 게으름이 게으름을 낳는 매일의 연속이었습니다. (><)

그러던 오늘 새벽 꿈속에서 제가 어는 실패가 가득쌓인곳에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들이 까만연탄인줄로 알았는데 어느덧 연탄이 아닌 검은색 실패들이 커다랗게 천정까지 쌓여있었습니다.

순간 아침 5시 알람 소리를 듣고 나서 서둘러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걸어보는 은총의길.

왜 이렇게 오랫만에 걸어가게 되었을까? 원인은 한가지.. 나태함과 게으름, 때문이었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은총을 생각하며.... 가슴속으로 울었습니다. 너무도 죄송하여, 성전에 도착하여 잠시 성찰과 통회를 하고 고해성사를 보았습니다.

나는 이리도 주님을 멀리했었는데 주님의 사랑을 모른채했었는데 입으로만 감사하고 진실로 감사드리지 못했는데 그래도 자비로우신분, 그분은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나 자신은 남들에게 가족에게 얼마나 너그럽고 얼마나 사랑을 해주었던가 또 다시 반성합니다. 사소한 일로 화를 내며, 삐지고, 투덜거리며, 또한 게으르기까지... 지난 가을 저는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모든것을 사랑하며 잘 살려고 하였지만 몇달도 않되어서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를 주님께서는 보다 못하여 꿈속에서까지 검은실로써 저의 죄꺼리를 보여주셨습니다.

고해 성사를 보고난 후 조용히 성체앞에서 묵상중에 내가 회개하면 검은실로 금방 하얀실로 더 나아가서 금박실로 변할수 있음을 생각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떠신지요?

아마도 저와 같지는 않으실꺼라 믿습니다. 언제나 예수님과 한마음 이니까요.

벌써 올한해 보름을 넘기고 이제 한달을 마루리해야 할 때입니다. 매순간 순간 주님께서 주시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시고 언제나 우리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온세상에 전달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예수한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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