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성인의 축일날 집안에선 고기국 파티~!

2005. 11. 1. 오전 10:41:41

글자

+찬미예수님!

저는 오늘 새벽미사를 마치고 다른때와 달리 성체조배를 짧게 하고 일어섰습니다.

어제 식구들을 위하여 고깃국을 끓이기 위해 재료를 사다놓았거든요. 새벽같이 일어나 학교가느라 정신이 없는 두 조카녀석들과 아버지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고깃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엄마들이 음식할때 식구들 입에 들어가는것만 보아도 배부르다 했던가요?

내가 끓인 국을 맛있게 먹어주는 조카 녀석들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물론 새언니가 있긴했지만 그래도 전에는 음식은 새언니만 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설겆이 담당이라서리.. ^^

그런데 막상 고기와 무우 등 재료를 사다가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보니 이것 또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간도 좀 짜다 하시고 제대로 끓이는 방법을 조목 조목 다시 알려주셨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내가 끓인 고깃국을 맛있게 드셔주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 오늘 아침은 참 행복했답니다.

이처럼 우리 예수님과한마음가족 여러분께도 비록 고깃국은 대접을 못하지만,

오늘 하루도 기쁜 축일로 지내시도록 기도선물 쏘겠습니다. @@---->-----  받으세용.*^^*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기쁨 충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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