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토요일엔 에반젤리 성가대에서 찬양연습을 하였습니다.
저희 에반젤리 성가대는 요즘 12월에 있을 발표회.. 를 준비하느라 연습이 한창입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하여 단원중에 감기때문에 못나오신 분도 (우리 유프코 팀장님) 계셨고, 환절기라 목소리가 다들 쫘~악 가라앉아서 지휘자님께서 구슬같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까지 저희들의 찬양소리를 이쁘게 만들어 주시려 애를 쓰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어떤분의 신앙체험을 들려주셨습니다.
이름을 잊었는데 *** 라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유명한 악단의 지휘자님이신데, 그분은 평소 후두암을 알으셨었는데도 주님의 크신 은총으로 굳은 신앙을 갖고 계셨답니다. 어느 날 연습하러 지휘대(지휘자가 서있는곳)를 올라가는데 하얀 빛이 비추듯하면서 누군가가 그 곳에 서있었는것이 환시로 보였답니다. 자세히 보니 천사가 성가단원들이 부르고 있는 가사의 글자 하나 하나를 하늘나라로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도 찬양 노래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드릴수 있다면 참으로 기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부럽기도 했구요.. ^^
또 하나는 직접 경험하신 이야기였습니다.
지휘자님께서는 대학생때 신앙을 갖게 되셨는데, 청년회 수련회에서 있었던 이야기랍니다. 청년들중에서 기도 응답이 잘 않되고 있는 사람들만 따로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 여학생이 쓰러지면서 이상한 언어로 기도를 하길래, 다들 성령을 받은것으로 알고 부러워했는데 계속해서 이상한 언어로 말하며 침을 뱉는것이 이상하여 어른들을 불러오니까, 성령이 아닌 악령의 짓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마음을 한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묻는 말에 대답도 하더랍니다. 그런데도 악령이 나가질 않았는데, 누군가가 찬양을 계속 하니까, 그 악령이 찬양은 너무 싫고 자기가 힘이 든다고 하지말라고 말을 하더랍니다. 순간 지휘자님은 신앙생활은 짧았지만, 악령이 찬양소리를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모인 사람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와 찬양을 하여 그 여학생에게서 악령이 빠져 나갔었던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찬양을 드릴때 하느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와 악령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성가단원들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
바로 눈에 총기가 생겨서 열심히 찬양에 마음을 모았답니다. 결과로는 제가 봐도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소리가 많이 하나로 모아진듯 했습니다.
저 자신부터가 그동안 얼마나 안일하게 성가를 불러왔던가를 반성하면서 찬양 역시 주님께 의탁하고 매달려 부르지 않으면 꾕과리 소리에 불과하지 않음을 체험하였습니다.
매 미사중에 성가를 부르실때 가사 하나 하나를 하느님께 올려 드리는 수호천사를 생각하시고,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찬양에 기뻐하실 하느님을 떠 올리셔서 기쁘고 힘찬 성가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아셨죵?
알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