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은 집안에서만 있으니 선선한 기운이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했습니다.
제가 수술 받은지가 3주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왜이리 마음은 한달이 넘은것 같을까요? ^^ 여러분들의 기도로써 수술도 무사히 잘 받았고 더군다나 걱정하였던 부분도 잘 해결이 되어서인지 제가 그동안 마음이 붕 뜨긴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렇듯이 건강하게 다시 살려주셨는데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만으로 이곳 저곳으로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주위에서의 몸조심하고 특히나 바람을 쐬면 좋지 않다고 하시는 선배님들의 걱정과 만류도 신경을 쓰지 않고요. 그런데 오늘은 좀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날짜를 따져보니 수술한지 이제 겨우 3주 병원에서는 한 6주는 지나야 외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3주도 못참는 겁니다.
오늘은 곰곰이 생각해보니, 주님께서 건강하게 살려 주신 이몸 잘 돌보고 또한 건강하게 관리하여 정말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우뚝 서있어야 주님께서 쓰시고자 할때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은 언제나 저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저의 인간적인 생각으로가 아닌 주님께서 주시는 이 시간도 좀더 주님을 생각하며 그분의 말씀에 귀를 쫑긋하고 기울이는 그런 기도의 시간으로 쓸것입니다.
그냥 생각 나는데로 내맘데로가 아닌 주님의 뜻과 주님의 방법으로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일터에서 또는 가정에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주님과의 일치를 이루시는지요.
아마도 울 동창생들은 자주 기도로써 주님께 귀 기울이며 살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지금 이시간도 내가 주체가 아닌 주님께서 우리들 삶을 주관하여 주시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더욱 '사랑의 사람'으로써 거듭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좀더 많은 시간을 주님과 일치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지렵니다. 이렇게 주어진 시간의 여유도 주님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제자로써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쉬는 동안 특히나 저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은인과 여러분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는 제자, 주님의 사랑의 제자가 되어요.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