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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무엇일까요..
열가지를 뽑았더군요. 그 글을 그냥 붙이고 싶지만 그래도 제가 느끼는 것들을
적어보고 싶은 일요일입니다. 바쁜 주말을 보내는 것이 어쩌면 다행인 그런 무미건조한
세월이기는 하지만 제가 원했던 단순한 삶이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1. 어머니..
모든 이들에게 어머니라는 단어가 주는 기분은 말이 필요없죠. 부모 없이 태어난 이가
없지만 특히 어머니의 그 사랑이 모든 사람을 키웠으니 너무 당연한 것이겠죠.
너무 기분이 좋고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단어 어머니..
2. 열정..
죽은 삶을 살고 있느냐 아니면 펄펄 살아있는 삶을 살고 있느냐는 바로 이 단어가
결정하겠죠. 나이와 상관없이 진짜 살아 있는 삶..열정을 빼면 시체인 오늘 하루..
3. 미소..
일을 하면서도 가끔 생각하는 것이 혹시나 내가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진 채로
무섭게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를 돋보이게 하고 나를 보는 생대도
행복으로 이끄는 무기 그것은 미소짓는 얼굴..
4. 사랑..
사랑이 없는 삶..사랑이란 단어가 없는 이 세상..상상하기 싫은 무시무시합니다.
저도 언제나 읊어댑니다. 사랑이 모든 것이라고..
5. 영원..
영혼이 있는 우리는 영원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냥 저를 이루는 이 세상의
몸이 다하고 나면 어디가 될지 모를 또 다른 삶을 살겠죠. 그래서 어쩌면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마치 이 삶이 마지막인 것처럼..
6. 환상적인..
언제나 일을 끝내고 듣고 싶은 소리가 이 소리죠. 참 환상적이네요라는 ㅎㅎ.
욕심이 지나친 것이 맞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주려고 하는 저의 조그마한 몸짓.. 그것이 저의 시간이고 삶입니다.
7. 운명..
뜻대로 되지 않는 모든 것 앞에서 내뱉는 말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었어.. 이건 운명이야.."
필이 꽂힌 사람을 보고도 이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돌아보고서도 이렇게 말을 하죠.
그래서, 때로는 좋은 의미로 때로는 포기로 다가오는 말..
그렇지만 여전히 그 운명 안에 있는 나를 제대로 못 보며 탓하는 말..
8. 자유..
어쩌면 제일 해석이 달라지는 단어가 이 말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릴 땐 자유라는 말이 육체적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 들렸습니다.
정신적인 면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못하다 이십대가 되서야 겨우 이해를
시작했지만 그런 해석이 전부가 아님을 요즘에야 겨우 더해가고 있습니다.
9. 해방..
자유와 더불어 생각이 되는 말이네요. 항상 반어적으로 들리는 말..
무엇으로부터 해방은 곧 다른 어떤 것으로의 구속이라고..
왜 삐딱선을 타게 됐을까...생각이 되는 아침..
10. 평온..
어쩌면 평화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으며
나 또한 그 일부분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평온함..
오늘 하루도 아름답게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