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서머타임..

2012. 10. 7. 오후 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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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다시 서머타임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이제 한국과는 두 시간 차이가 납니다.
아침에 느꼈던 날이 길어졌다는 느낌이 송두리때 어디론가 사라지고
일요일인데도 아침부터 허덕이기 시작했네요. 

성당 점심 봉사가 있는 날이라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부엌 공사로 인해 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행이었던 하루였네요.
감기가 몸을 힘들게 하는데다 마음 쓴 하루가 길어서인지
집에 와서는 쭉 뻗어버렸네요.

모두에게 밥을 먹이는 일은 간단히 우리끼리 먹는 것과는 차이가 아주 큽니다.
많은 사람의 손이 가야하고, 그 사람들이 행복해야 하기 때문이죠.
평소 저는 음식을 만드는 마음에서 맛이 나온다고 생각하는지라
만드는 사람의 행복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많이 고생하신 반원들..
피곤한 저녁에 이번주는 무엇으로 행복하시려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들에게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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