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가기 전에 전복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흑석동 해변에 다시 왔다.. 평화가 넘치는 곳..
바베큐 하며 즐겁게 담소하는 두 커플이 있고..
여기저기 토요일을 즐기는 사람들..
나는 커피를 앞에 두고 이렇게 즐긴다..
한국은 공직을 맡는 사람들 중에 도덕적 기준에
맞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젠 너무 당연해서
누가 자식을 군대에 보냈다면 신기할 정도다..
이젠 이곳 사람들에게 쪽팔린 질문을 하지 않는다..
공직자가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지 않고 덜커덕 임명되고
그것이 가문의 영광인양 창피함을 모르고 받아먹는 곳..
나는 진짜 창피함이 무엇인지 알고 살고 있을까?
흑석동 해변에서
2013. 2. 9. 오전 10:15:07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