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이란 무엇일까?
이 아침에 드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다니던 학교 교훈 중에 희생하자라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희생이란 것 잘 모릅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희생이다 뭐 이런 것쯤은 몸으로 알아가고 있죠.
성가대 울 반주자 누님께서 당분간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반주를 못하시겠다 하셔서 비상이 걸렸네요.
그래서 드는 생각..
반주는 희생입니다.
지휘자를 따라야 하고, 미사 중에 생기는 일에도 임기응변이 있어야 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부분이 상상 이상입니다.
스텔라 누님의 어머님께서 심각한 상황이신 것 같던데..
돌아가신 두 분 어머님도 생각나고 복잡했던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빌며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다시 모일 시간을 위해
누님께 힘을 드려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