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1주간 화요일

2026. 6. 18. 오전 1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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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1주간 화요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에서 우리의 사랑이 어때야 한다고 여겨지십니까? 여기서 말하는 완전함은 덕을 많이 닦아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오 복음에서 3번 나오는 이것은 자선, 단식, 기도와 더불어 이걸 할 때 남에게 보이지 말라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율법조항을 넘는 초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521절부터 나오는 6가지의 대당명제인 1. 성내지 마라. 2.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 3. 아내를 소박맞게 하지 마라. 4. 맹세하지 마라. 5. 보복하지 마라. 6. 원수를 사랑하라고까지 나옵니다. 이는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따사로운 마음이 담겨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왔던 사랑이 보입니다. 대단히 편협하고, 자기 위주의 사랑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없이 내가 하고픈 것만 하려는 사랑이 많았지요. 독서는 어제에 이어진 내용입니다.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은 아합 임금과 이제벨에 대해 엘리야가 통보합니다. 사람이 이런 면이 있잖습니까? ‘있는 사람이 더 한다고요.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은 괜한 욕심을 부리다 자신을 망칩니다. ‘완전이란 뜻은 국어사전에 필요한 것이 갖추어져 부족함이나 흠이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사랑이 얼마나 부족함 없고, 흠없는 모습인지 살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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