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주간 월요일

2026. 4. 28. 오후 1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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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4주간 월요일

 ‘사랑에 대해 깊이 잠기다보면 내가 좋다고 여긴 것을 남에게 소개해주려는 영역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상대가 이에 대해 반겨하며 좋아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일단 알리고 퍼뜨리려는 성질이 있지요. 이스라엘인들은 자기들만이 하느님께 선택을 받았다는 선민사상과 외세의 침략을 받아온 역사동안 교류하기보다는 신앙적으로 문을 닫아 걸고 있었습니다. 물론 정치, 경제적인 면은 교류했지만요.

 여기에 주님은 말씀합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독서에도 이제 하느님께서는 다른 민족들에게 생명에 이르는 회개의 길을 열어주셨다 는 말씀이 나온 것은 당시 베드로가 있던 기존 유대교의 가르침과 예수님이 하려하신 의도가 아직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오해와 망설임이 공존하던 시기였습니다. 이제 여기에 그런 시간을 극복하고, 나아가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그러기에 예전 가르침에 가로 막혀 있을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이기에 하느님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란 고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 이제 우리도 너무 소극적인 삶은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믿는 신앙이 떳떳하다면 더 자신있게, 나의 신앙을 증거한다면 자신감 있는 우리 모습에 상대방도 호기심과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갖고 있는 것도 별로 없어보이는데 왜 당당해 하지?’ 하면서 그 기세와 자신감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위축될 이유가 없잖습니까? 주님이 계시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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