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31주간 월요일

2025. 11. 5. 오전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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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1주간 월요일

 많은 이들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과연 그렇다면 먼저 염두할 것이 있습니다. ‘실패한 사람들이 왜 실패했는 지를 바라보는 일입니다. 그동안 수 많은 이론서들은 단순히 이론을 정립한 것을 모은 책이 아닙니다. 반대로 바꿔 말하자면 수 많은 이의 실패한 역사를 살피고서 더 이상 이러면 안된다며 쓴 책입니다.

 독서 시작은 이렇습니다. 여러분도 전에는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그들은 누구일까요? 여러분은 바오로가 로마인들과 이방인들을 향하는 것이고요. 불순종을 했다는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 주님을 주님이라고 못 알아보고, 못 믿고, 버텼던 그들 때문에 또는 그들 이스라엘인 덕분에 주님의 은총이 이방인에게 넘어가서 여러분. 즉 이방인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는 말이고요. 그로인해 그것을 본 이스라엘인들이 나중에라도 깨닫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못 알아봤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함을 열어주시려는 하느님의 자비로운 의도가 엿보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사랑도 그냥 아는 지인을 초대하는 수준이 아니라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는 크고, 넓고, 깊은 스케일의 사랑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사랑을 만나고 해보길 희망하면서요.

 실패하는 사람 중에는 이른바 고인 물처럼 갇힌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본인 스스로 모르기 때문에 계속 그러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지켜보는 상대방은 답답한데 반대로 당사자는 태평스럽지요.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린 실패하는 사람을 잘 관찰하면서 우리도 여기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실패를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한 이만이 성공을 낳게 되기 때문이니까요. 우리 스스로 무엇에 빠져 허우적대는 지 바라보며 잘 이겨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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