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2025. 10. 1. 오후 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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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예전에는 청하고, 간구하는 존재들에게 기도했지만 요사이는 그런 기도를 잘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을 봅니다. 그러다 보니 천사의 필요성, 혹은 천사의 도움이나 보호를 받고 있음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세상처럼 보이는데요. 그 이유가 무어라 여기십니까?

천사 교리는 이미 4세기부터 기원이 올라가지만 이를 확고히 한 것은 1215년 라테라노 공의회와 1870년 경 1차 바티칸 공의회 때 하느님이 물질세계와 영적 세계. 즉 세상과 천사를 동시에 창조하셨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순수 영적인, 죽지 않는 이들을 천사라고 부르고 있지만 이는 직무에 따른 호칭으로 봐야 할 것이고요. 불멸하기에 우리같이 보이는 피조물보다 더 완전하다고 가르칩니다. 오늘 축일에 언급된 천사들의 이름을 소개하겠습니다.

 성 미카엘은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 라는 의미로 하느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느님뿐임을 알리면서 사람이 교만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잘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요. 성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권세라는 뜻으로 하느님은 세상에 겸손하게 세상에 나타나시어 높은 곳에서 악령과의 싸움하시면서 가장 드높여야 할 분임을 가르치고요. 성 라파엘은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로 구약의 토비야의 눈을 고치셨듯이 하느님의 힘으로 회복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 천사의 이름을 언급하곤 합니다만 교회는 세 명의 천사 이름만 알리면서 부수적인 것에 집중하기 보다 3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권능을 알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들 천사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활동이 자기 스스로 귀결되지 않고요.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차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세상을 밝힐 때, 우리가 사는 이유와 가치도 커져 나갈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하느님을 드러내는 이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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