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3주간 금요일

2025. 7. 7. 오후 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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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3주간 금요일

 사람은 무엇을 보고 신뢰를 가질까요? 못미더운 것 투성이 세상에서 사람은 그와중에도 뭔가를 믿고 싶어합니다. 지금의 평이하고 답답한 뭔가를 해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 무엇이 필요할까요? 일단 주위를 살펴보지요.

 여기서 역사가 바뀐 인물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세리인 마태오, 또 하나는 이사악의 아내가 될 레베카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의해, 그리고 아브라함의 종으로 인해 새로운 삶의 전환이 이뤄집니다. 어린 단순히 성경만 읽고 들었기에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그들은 뭔가를 봤던 모양입니다. 마태오는 왜 따라나섰을까요? 레베카는 아직 어렸다고는 하나, 자기의 미래를 걸어야 했기에 꼭 어리다고만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의아함이 생깁니다. 무엇이 우릴 결정짓게 만들까요?

 편안함, 안정만이 우릴 지켜주지 못합니다. 떠남 속에서 한편의 불안함이 새롭게 일으켜준다는 사실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엔 말로 다 표현 못할 보이는 것 너머의 뭔가가 우릴 이끈다는 점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엔 믿음과 순명이 복합을 이루어 자기 스스로를 수락케 하며 이것으로 나아지길 희망합니다. 과연 우리도 그런 목소리를 듣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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