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2024. 12. 22. 오후 1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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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에게 욕심이 커지는 요즘 세태의 이유를 아시는지요? 난임, 불임이 늘어나는 세대에서 여러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교회는 인정하지 않지만 이미 여러 시도가 일어나고 있지요. 인공수정, 체외수정, 대리모 등입니다. 먼저 인공수정은 여성 배란일에 맞추어 자궁 내에 남편의 정액을 넣어주는 것이고요. 40세 이전 1회 성공률은 15% 정도입니다. 별로 성공률이 높지 않지요. 그래서 일명 시험관 아기인 체외수정을 합니다. 앞서 인공수정과는 다른 건데요. 난자를 채취하여 시험관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킨 후 수정된 배아를 여성의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40세 이전 1회 성공률은 35% 정도입니다. 대리모는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켜 임신 가능한 다른 여자에게 시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선 불법입니다. 생명을 사고파는 상업적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장애아가 생길 경우, 모두 낙태를 시켜버립니다. 비윤리적이죠. 사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때에도 문제인게 남자의 정자를 채취하려면 필수적으로 자위행위를 시킵니다. 근데 교회에선 자위행위는 금지시키고 있지요. 이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행하려는 이유가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마음은 우리가 한편으로 이해하지만 그러면서 아이를 가질 경우, ‘아이는 내 것이라는 소유욕 마인드가 커져버립니다. 나의 의지로, 기술의 도움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그 아이가 하나뿐이니 얼마나 집착하겠습니까? 이런 조사는 이미 서양국가에서 시행되고 있고요.. 거기는 길게 조사를 하고 지켜보면서 상황을 주시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한을 보고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아이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이런 자세는 그 아이의 고유성을 지켜보는 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사이 부모에게 휘둘리는 아이들이 급증하는 이유는 바로 부모의 집착욕에서 불거지는데요. 소중하고 귀한 아이일수록 평범하고 엄하게 다스렸습니다. 귀하다고 껴안고 있다가 그 아이가 엄마가 시키는데로만 한다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나약하고 이기적이면서 자주적이지 못하니 말이죠. 우린 있는 그대로의 고유성을 인정해주고 있습니까? 우리들의 아이들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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