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1주간 월요일

2024. 12. 4. 오후 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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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1주간 월요일

 어떤 이는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 떼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이는 뭔가를 얻어내려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도 있습니다. 윗사람의 입장에서 누구의 말을 더 들어줄 것 같습니까? 사람들은 부탁이란 것을 합니다. 하지만 부탁의 조건에는 따라올 수 있는 사항에는 이런 게 있죠. 결정이란 것이 상대방의 반응과 판단 여하에 딸려있다는 점입니다. 수락할 수도 있고요. 반대로 거절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거절을 당하면 바로 남을 원망하는 결말로 끝맺곤 합니다. 그러나 부탁하는 입장에서 지혜가 있다면 부탁을 들어줄 사람이 그걸 들어줄 수 밖에 없게끔 만들며 내 쪽에서 뭔가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요.

 복음의 백인대장이 그랬습니다. 다행히 처음부터 예수님께서 내가 가서 고쳐주마 하십니다. 여기에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주님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저 병만 나으려 했던 것으로 끝맺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행동으로 감동의 도가니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그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움직이는 것처럼만 보이지만 반면 아랫사람도 윗사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나도 그런 삶으로 모두를 움직인다면 서로 행복해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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