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29주간 월요일

2023. 10. 24. 오후 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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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9주간 월요일

 ‘작은 것을 쥐고 있는 이는 그것을 잃지 않으려 더 움켜쥐고, 큰 것을 쥔 이는 가끔 그것을 놓으면서 더 큰 것을 갖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큰 부자들과 작은 부자들이 있습니다. 다들 얼마만큼은 갖고 있지만 그것을 대하는 태도는 다 다른 모양입니다. 작은 부자들은 마치 손에 먹을 것을 쥔 아이처럼 그 손을 놓아야 다른 것을 먹을 수 있는데도 손을 놓지 못하고 아깝다고 입에 문 것을 뱉지도 못하는데요. 더 크고 맛있는 것을 앞에 보면서도 말이지요. 하지만 큰 부자들은 가치가 더 큰 것을 보면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하는 것을 보노라면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당장에는 손해처럼 보여도 말이죠.

 주님을 바라보면서 나의 스케일일 어떠한 지를 보게 됩니다. 작은 부자는 그저 예수님을 재산 문제 상담사 정도로만 여겼지만 아브라함은 부자인데도 더 큰 가치를 얻고자 편안함을 떠나 더 큰 것을 붙잡습니다. 믿음으로 더욱 굳세어져 하느님을 찬양했고, 확신했기에 하느님은 그를 믿어주시고요. 그래서 복 받은 인생이 됩니다.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있지 않다는 말씀에서 결국 무엇을 어떻게 쥐어야 할지 보게 됩니다. 하느님 앞에서 부유한 사람이 어떤 지를요. 믿음은 우릴 더 큰 사람이 되게끔 이끄십니다. 나는 과연 주님을 얼마만큼 믿고 있습니까? 그것이 나의 그릇의 크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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