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6주간 화요일

2009. 7. 21. 오후 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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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6주간 화요일. 탈출기14,21-15,1;마태오 12,46-50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이 보고 싶습니까?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그저 교리, 성경적인 지식이 쌓여가는 것? 아니면 내 소원을 들어주시는 것처럼 느끼는 것? 어떤 것들입니까? 이처럼 여러분은 무언가 갈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욕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단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주변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 돌이켜 보시라고 말입니다.

  오늘 1독서에 나온 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이 홍해를 건너 약속의 땅에 간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기적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에서도 많은 이들이 주님으로 인해 병이 낫고 빵을 배불리 먹은 것을 보면서 진정 구세주가 오셨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 당신이 개입해 들어오셔서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것들이 있습니다. 신명기 49절에 이런 말씀이 있는데요.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 때만큼 강렬한 그 무언가가 안 온다고 잊어버린 세월을 살고 있습니까? 그것을 잊지 않고 행하는 사람, 복음에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라는 말씀처럼 예전의 것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면서 당신의 뜻을 실천하는 이는 사람은 그동안 본인이 보고 싶었던 것, 알고 싶었던 것 이상을 되새겨주실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무엇을 체험하였는지 작은 것이라도 버리지 말고 모아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당신을 바라보십시오. 아마 그렇다면 그 체험은 홍해를 건너던 것 이상의 벅찬 감동으로 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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