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1주 목요일

2017. 3. 9. 오후 5: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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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1주 목요일

  나의 기도가 어디쯤에서 머물고 있는 지 보이십니까?

나의 기도가 어느 만큼 가능한 지 선을 그어놓고 기도하지는 않으십니까?

우리의 기도는 그 정도 즈음에 머무는 정도를 넘어야 하겠지요. 그럴 때 우리의 바람이 차원을 너머서는 기도로 나아갑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라는 말씀에서 볼 것이 있습니다.

청하여라라고 하시는데 과연 무엇을 청하고 있습니까?

찾아라하시는데 과연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문을 두드려라하시는데 과연 어떤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까?

단순하게 자기의 바람을 바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으려는 기도가 되고 싶다면 나의 기도가 어느 정도의 선()을 구하고 찾는 정도이며 그로인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지를 봐야 하겠지요.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주어라

사랑은 머리가 아닌 실천이지요. 그럴 때 우리의 사랑은 힘있는 사랑이 되고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우리의 빎, 부르짖음, 하느님을 찾는 정신이 단순히 머리나 마음이 아니라 서로를 위한 사랑을 낳는 차원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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