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22주간 금요일

2014. 9. 5. 오후 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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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2주간 금요일. 1고린 4,1-5;루카 5,33-39

  하루 중에도 수 없이 많은 것으로 인해 영향받는 우리들입니다. 사람 관계부터 시작하여, 일 문제, 공기 중에 떠 다니는 병원균까지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요. 그로인해 남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미워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럴 때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요? 병원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여러 바이러스가 난립을 하고 있습니다. 치료약도 아직 없는 것도 많습니다. 이럴 때 주의 깊게 바라볼 사항은, 먼저 우리 자신을 잘 돌보는 자세입니다.

  독서에 이런 말씀이 나왔습니다.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 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가끔 보면 예전에 건강했다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지는 않구요. 예전에 강론 잘했다는 신부님들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은총을 잘 관리를 하지 못해, 평범함 이하로 떨어지는 분들도 가끔 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붙잡고 있는 이 신앙이라는 것의 주체가, 우리 자신이 아니라 바로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이고요. 우리가 받은 은총이 어느 틀에도 가둬지지 않는다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기 때문에,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고 키우려면 시기와 때를 잘 봐야 하는데요. 오늘 주님도 그러한 말씀을 하십니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느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이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지금은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시기이지만, 당신이 수난을 받으시면 곧 그리 될 것이라는 말씀 속에서 우리의 삶과 신앙이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봐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유명한 야구 감독중에 김성근 감독이라고 있습니다. 이 사람의 출신이 일본인지라, 일본에서는 조센징이라 불리었고, 한국에서는 쪽발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았답니다. 지금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아직 우리말 발음도 유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따돌림을 받았구요. 하지만 가르치는 실력은 좋았기에 선수들과 팬들은 좋아하지만 워낙 쓴소리를 잘해서 정작 구단주나 기업경영인들은 달가워하지 않았는데요. 그런 그가 어느 대학교에서 성공학 특강을 하면서 이런 방법을 제시합니다. 1.목적- 원대한 목표를 세우라. 2.계획-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정하라. 3. 실행-한 번 정한 일은 반드시 지켜라 4. 계승- 예전의 좋았던 것을 오늘날에 실천하라 5. 반성과 연구 - 뒤를 돌아보며 나아갈 바를 쳐다보라 입니다. 누구도 실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남과 세상을 탓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 자신을 잘 돌봐야만 합니다.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할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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