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늘어선 행렬의 차례..
아이는 엄마곁에 떨어지길 싫어했어..
떨어질새라 두려워하던 아이의 눈망울...
그 안에 내가 보였지...
엄마 없이 살 수 없던 내가,,, 지금은 그렇게 당신을 찾고 있나?
컸다고 이제는 매달리지 않는 나......
아쉬움이 없는 나를 봤지..
아직도 영적으로는 아이인데
어느 새 성장했다 우쭐거리지...
누가 알아준 것도 아니요, 믿어준 것도 아닌데.....
혼자만의 착각속에 오늘도 그저 그런 하루를 보냈지..
바뻤다며, 일에 묻혀,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봐...
주일도 그렇게 지나가는데 ....난 여전히 그 정도에서 머무네....
안주함을 자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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