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라도 부모라면 대단하다...

2009. 1. 15. 오후 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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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이쿠라는 아주 짧은 시에 빠져있다.... 시가 너무 길면 확실히 읽다 지친 적이 너무 많아서 말이다.... 대다수 이런 시인이 방랑시인이 많았고,, 홀로 떠다니는 사람이들이었는데.... 이 시가 오늘 딱 꽂혔다....

 

 다리위에 저 거지도

아들을 위해

반딧불을 잡으려 하네

 

얼마나 우리는 사람들을 놀리는가? 그러면서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 하지 않는가? 하지만 내가 그렇게 놀렸던 그 사람도 어느 집안의 가장이요, 어느 집안의 부모다...... 그 자체만으로도 그는 대접을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지금의 내가 그런가?     나는 무엇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하고 다니는가?

그리고 나 자신은 그것을 알면서도 왜 반복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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