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찾아왔다

2023. 4. 27. 오후 6:36:48

글자


몇 주전부터 나를 찾았다는 신천지 청년 2명과

한 시간 정도 나눔을 했다

그들과 얘기를 나눠보고서 조심해야 할 점을 나열해본다

 

1. 성경, 특히 신자들이 잘 안 읽는 묵시록을 가지고 설명한다

 

우리 신자들이 그렇다.. 문제는 읽고 싶은 부분에만 머문다

당연히 묵시록에 대해 무지하니, 겁을 집어먹고 혹할 수 있다

 

2. 구원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공포를 조장한다

 

현실에 부조리와,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자기들의 말에 귀 기울이길 강요한다

 

3. 예수님의 다른 여러 요소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는다지만 실제로는 편협하다.

하느님의 창조성,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성령강림과 삼위일체를 말하면 말 수가 줄어든다

교회의 긴 역사를 모르기에

현재 교인이 많아지는 신천지의 우월성만 언급한다.

 

그러면서 참 안타까웠다.

그런 것 있지 않은가?

설명은 하는데... 입만 살아있는 경우..

 

일부러 넓은 성경지식과 내가 느낀 체험을 같이 얘기하니

그들은 입을 다문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그럴 수 있다

선수를 잘못 선택한 것이다

목사급 이상이 왔으면 대화다운 대화를 했을텐데..

 

언제든지 어디서든 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니 주님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체험하면서 실력을 쌓아가자

그래야 흔들리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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