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4주간 7/8 (금)

2016. 7. 8. 오전 10:07:21

글자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마태 10. 23)


아무리 잘 해 보려해도

좀 처럼 잘 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특히 그렇습니다

하느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이라지만 

너무나 부족한 인간들인지라 이런저런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으며 살게 됩니다

그런데 하필 이럴 때..

예수님께서는 '박해를 받을 때는 피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예수님의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액면 그대로.. 

힘들 때마다 다른 곳으로 피하거나 도망가면 될까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도 

함께 묵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부딪혀

낮아지기 보다는

높아지려 하고..

겸손하기 보다는

자랑하려 하고..

'내 탓이오'하기 보다는

남 탓을 하게 되는 어리석은 우리가

서로에게 얽매여 

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지혜로우신 주님께로 피신해 힘을 얻고 

현답을 얻으라는 말씀이실 겁니다


모처럼 화창한 불금..

그간 쌓인 힘든 일 몽땅 안고

주님품안으로

빠져 보면 어떨까요....(^-^)v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강론 말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