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태 10. 22)
어디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나비 효과'라고 하나요..
이쪽에서 나비의 날개가 팔랑이면 저쪽에 태풍이 일어난다는..
이 말을 바꿔 생각하니..
어느 한 사람의
행복이나 불행이
단지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
또는 기도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기억하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역시
그의 순교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부모와 신자들의 열렬한 기도와 희생이 함께 했고
그 희생과 가르침을 통해
지금의 우리가 부족하나마 이렇게 편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는 교회의 가르침처럼
이 세상의 것만이 아니라
저 세상의 것까지도 함께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