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에게 맡겨라

2009. 4. 23. 오후 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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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에게 맡겨라

J. 모러스

개미와 코끼리가 다리를 건너가는 옛날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다리가 코끼리의 무게에 흔들흔들했다.

둘이 다리를 다 건너가자 개미가 소리쳤다.

"세상에, 우리가 정말 다리를 흔들어 놓았군."


내가 아무런 영향력이 없거나 한 일도 없는데 그 일이 성취되면 요란하게 다 내 덕이라고 떠들어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과장해서 떠벌리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열심히 일하고 아무런 자랑을 하지 않아야 한다.


하느님께서 판단하시도록 내버려 두고 자신의 임무만 다하라.

그 분이 대가를 쳐 주시는 것은 이 지상에서 보상하는 그 어느 것보다도 훨씬 무겁다.

역할이 아무리 보잘것 없더라도 하느님의 눈에는 중요한 것이도록 하라.

자기 역할을 과소평가하지도 과대평가하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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