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날 -
또다시 여러분은 한 해의 끝에 와 있습니다.
금년을 마칠 수 있기에 여러분은 주님의 은총으로 행운을 얻은 셈입니다.
올해를 함께 시작한 많은 이들이, 어쩌면 여러분의 주위 사람들이, 마지막 날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끝나 갈 무렵, 좋은 마무리를 위해 중시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많은 위험들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시는 좋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일입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한 해가, 우리가 끝을 볼 수 있도록 살아 있다는 확신과 함께 오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수없이 성체를 모셨고 그때마다 빛이신 그분을 맞이했습니다.
세상이 밝아지고 많은 고통과 괴로움은 구름에 가려질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어둠이 느껴지고 있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요?
"빛의 생활’을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는지요?
빛의 생활은 ‘밝은 기운’을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말과 행동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실천하면 금방 손에 잡히는 “힘과 에너지’로 바뀝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주심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 하시고
더욱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