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가 남아프리카에 있는 네이탈에서 처음으로 여행할 때 2등석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돈을 치르고 나서 웨이터에게 말했다.
"친절한 서비스에 감사하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을 절대 잊지 않을 겁니다. 25년 동안 이 일을 했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거든요."
친절한 말을 하는 데는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의미를 전한다.
누구한테 부탁을 할 때는 아무리 사소하고 하찮은 일이라 할지라도 '부탁합니다.'라는 말을 할 것이며, 누군가가 내 부탁을 들어 주려고 하다가 실패했더라도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한다.
말을 던지듯 하지 말라. 마치 어쩔 수 없이 형식적으로 내뱉는 것 같다.
웃으면서 부드럽고 넉넉하게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애원을 몇 시간씩 한 것보다 더 효과가 크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말하는 '고맙다.'라는 말은 감사를 몇 시간씩 하는 것보다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