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말해 줄 것
J. 모러스
자기 남편에 대해 딱 한가지 불만이 있다는 여인을 만났다.
인생 전체의 관점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작은 것들이 가끔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느껴진다.
"제 남편은 언제나 제 자랑을 남에게 해요.
친구들한테서 끊임없이 남편이 내게 관해 얘기한 것을 듣거든요. 그런데 전 뭔가 허전해요.
남편은 저한테는 그런 얘기를 절대 하지 않거든요."
아내의 이런 불평은 사소한 것처럼 보일는지 몰라도 우리 일상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우리는 보통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사랑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믿을 거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데 소홀하게 된다.
이는
누구나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