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절 잊지 마소서!

2008. 10. 12. 오전 4:56:08

글자

당신은 절 잊지 마소서                             J. 모러스 신부님

우리가 하루는 대학 총장실에 앉아 있는데 흥미로운 글귀가 씌어진 현판

이 눈에 띄었다.

수많은 책 뒤에 거의 가려져 있기 때문에 방문객이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지만,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의 시야에는 언제나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걸려 있었다.

그 대학 총장이 앞에 놓고 일하면서 매일 되새기던 구절은 다음과 같다.

"주님, 오늘은 제가 무척 바쁠 듯합니다.

          제가 당신을 잊을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절 잊지 마소서."

                          뉴버리 전쟁 전 야곱 아슬리 경의 기념비적인 기도문이었다.

그 단순명료한 생각이

우리 삶의 '의도' 하나하나를 기도로 만들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 목표를 더욱 의미있고 보람되게 만든다.

댓글 2

  • 2008년 10월 12일 오후 4:42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잠시 잠깐 주님을 잊기도 하겠지요. 맘에 와 닿는 기도입니다. 전 여인이 자식을 잊을지라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않으리라는 말씀을 맘에 새겨 두고 있습니다.

  • 2008년 10월 17일 오후 10:56

    간단 하면서도 하고픈 말은 다한듯 합니다 간단함속에 비범함도 같이있군요 좋은 기도문 감사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