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의 오류!!

2008. 9. 28. 오후 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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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 전선에서 지휘관 한 명이

막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전방에 나갈 지원자를 뽑고 있었다.

예상되는 위험을 설명해 준 지휘관은,

위험을 무릅쓸 지원자는 두 발자국 앞으로 나와 서라고 했다.

 

그 순간

부하 한 명이 전갈을 들고 오는 바람에

그는 잠시 시선을 그쪽으로 돌렸다.

 

다시 장병들을 쳐다보니 일렬로 늘어선 장병들의 행렬은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은 채 그대로였다.

"뭐야!   한 명도 없나!"

그는 소리를 버럭 지르며 장병들을 나무랐다.

모든 장병이 두 발자국 앞으로 나와섰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이렇듯 우리 모두는 남들을 섣불리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불공평했다거나 해를 끼쳤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는다.

인내하는 습관은 

우리가 남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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