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론 >
복음 선포자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직에 참여하기 위해서 세상에 파견된 사람이다.
이 세상 안에서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려면 어떤 자격과 자질이 필요한가를 살펴본다.
하느님의 고귀한 구원계획도 유한한 인간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복음 선포자의 자격이 부족하여 하느님의 도구는 못 될지라도 하느님의 은총을 방해하거나 약화시켜서는 안 된다.
※ 칼바트: 설교가 무엇인지를 안다면 감히 누가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겠는가
< 본 론 >
3. 청중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말씀을 듣는 인간에 대한 보편적 사랑이어야 한다.
청중의 처지, 감정, 사고방식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인내해야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복음 선포자는 하느님의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사랑이 있는 설교가 감동을 주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1) 같은 메시지라도 청중 수준에 따라 표현 방법과 전달이 달라야 한다.
① 대중적이어야 한다.
② 청중들과 평소에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예 : 百이면 百색이다.
특정수준의 사람들에게만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다.
각계각층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므로 사랑하고 연구해야 한다.
2) 청중의 관심사에 구체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사람들의 감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청중을 자기에게 맞추지 말고 내가 청중에게 맞춰야 한다.
신학적인 지식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관심사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청중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청중이 살아가는 모습을 잘 알아야 한다.
청중의 관심사가 내 관심사가 될 때 사랑할 수 있다.
청중이 원하는지를 잘 파악해서 가려운 곳을 긁어 줘야 한다.
예수님은 대중들의 관심사를 비유로 말씀하셨다.
청중의 입맛에 맞추거나 좋은 말만 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충고와 훈계도 필요 하지만 희망과 회개로 이끌어야 한다.
여러분의 최대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경제문제. 부부관계. 건강문제. 자녀문제. 인간관계. 직장문제 등
※ 예수님의 복음화 방법
•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본다.
• 상대가 필요한 것을 찾는다.
• 상대에게 그대로 해준다.
① 전하려고만 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라.
복음을 선포하려는 대상들에게 사랑어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현대는 교회에서 영적인 갈증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대사회가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연구했지만 해답을 얻지 못했다.
인본주의가 인간의 참 행복을 주지 못했다.
참다운 행복은 그리스도를 올바로 아는 데에 있다.
※ 토인비 :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은 예수이시며 그 다음이 프란체스코 성인이다."
② 일상의 갈증을 채워주면서 동시에 큰 갈증으로 초대하라.
청중의 갈증을 해소해 주면서 구원적인 삶이 일어나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청중의 갈증에 맞추어 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청중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사상, 감정을 제시하면 설교가 힘들어 진다.
어려운 말로 한다고 권위가 서고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니다.
3)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이 시대를 살면서 예수님의 사상을 전하는 것이다.
① 인간의 역사가 구원의 역사가 되어야 한다.
② 세속화된 세상을 탈 세속화해서 하느님의 신성을 되찾게 해야 한다.
③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며 객관적인 내용을 전해야 한다.
④ 나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또 하나의 구세주가 되어야 한다.
현세는 이기적이고 실리적이고 실용적인 것을 추구한다.
정의. 진리. 아름다움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출세를 위해서 남을 짓밟는 것은 바르게 가르쳐줘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삶에 용기와 희망과 활력을 전해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바른 신앙 올바른 믿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자기중심적 삶에서 다른 사람 중심의 삶으로 바꿔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삶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예언자적인 사명이 있기 때문에 바르게 일깨워 줘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무엇을 전 할 것인가를 기도하고 연구를 해야 한다.
자녀에 대한 신앙관도 분명해야 한다. 적당히 하면 안 된다.
과거에는 진(眞) 선(善) 미(美)를 추구하였다.
지금은 물질 만능주의 시대이며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탈이념시대이다.
예 : 사랑이 많은 봉사자는 언제 어디서나 즉각 응답한다.
예 : 사랑이 없는 봉사자는 자기가 필요한 날을 따진다.
4. 직접적인 체험자여야 한다.
요한복음 저자는 예수님의 직접 목격자였기에 힘이 있다.
복음 선포자가 직접적인 체험이 없으면 확신을 가지고 전할 수 없다.
체험이 없는 선포는 이론적일 수밖에 없고 설득력이 없다.
말이 아무리 논리정연해도 직접적인 체험이 없으면 생명력이 없다.
체험은 깊은 기도와 묵상에서만 가능하다.
복음의 말씀이 자신의 이야기가 되도록 평소의 삶을 잘 살아야 한다.
복음 선포자의 말이 분명하고 힘이 있더라도 체험에서 잉태된 확신이
아니면 사람들에게 참된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가 없다.
내 것이 되지 않으면 남에게 전 할 수가 없다.
예 : 책을 읽어보지 않고 책을 파는 것과 같다.
예 : 대우 자동차를 타면서 현대자동차를 세일 하는 것과 같다.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내적인 자세가 요구 된다.
복음 선포자의 영성이 복음 선포에 나타난다.
복음 선포자는 말씀에 자신의 혼이 들어 있어야 한다.
복음 선포자는 자신의 성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1)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본인의 직접적이고 확실한 체험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에게 확신을 갖고 선포할 수 있다.
※ 1 요한 1, 2 : 그 생명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그 생명을 보고 증언한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그 영원한 생명을 선포한다.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 1 요한 4, 14 :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한다.
① 논리나 말보다 힘 있고 설득력 있는 확실한 증언을 하려면 목격 증인이어야 한다.
예 : 성령강림이후 사도들의 종전모습과 다름
② 복음을 선포하려면 하느님에 대한 직접 체험이 있어야 한다.
직접 체험이 아니면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③ 깊은 기도와 묵상 안에서만이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고 힘을 얻어야 생명력 있는 말씀을 선포할 수 있다.
삶 속에 자신의 체험과 연결되어있지 않는다면 생동감 있게 전할 수 없다.
④ 항상 성경을 열심히 읽고 친숙해져야 한다. (계시헌장 25항 참고)
복음 자체이신 예수님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단이 성경읽기이다.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어 친해져야 확신을 갖고 전할 수 있다.
* 마침 기도 : 성모송 . 영광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