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히데코 수녀님의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

2009. 2. 2. 오전 12:49:47

글자

오늘은 지난 한달을 바쁘게 지낸것에 대해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며 그것을 성취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것이 이처럼 뿌듯하고 가슴 설렌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예전엔 몰랐던 부분을 배우면서 나를 채워 나간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일입니다. 모난 돌이었던 나의 모습을 조금씩조금씩 배움의 과정을 통해 둥글둥글한 돌로 만들어 가는 요즘. 참 행복합니다.^^*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은  짧은 얘기들이지만, 그안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의미가 저한테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의사소통은 단순히 입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닌, 그사람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같이 공감하고 그사람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1)학교에서 26점을 받아 온 둘째아들과 98점의 점수를 받아 온 큰 아들. 엄마는 그런 두 아들을 비교하지 않으며서 둘다  엄마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예전에 너무도 황당한 수학점수를 받아온 아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그 충격에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를 경험으로 지금은 감정적인 나의 반응보다는 상대방의 처지를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이 어떤 맘일까를 헤아리게 됐습니다.

2)초등학교 시절 신장이 안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상심하고 불안해 했던 손주에게 "지나간 일은 지나간일. 이제부터 어떻게 하는 게 제일 좋은가를 생각하면 되는 거야"라고 얘기하셨던 할머니. 참으로 지혜로우셨던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만약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하고 후회할때가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들로 자신감도 잃고, 죄책감/불안감에 사로잡혀 더 마이너스의 삶을 살게 됩니다. 지금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그것을 긍정으로 아니, 절대긍정의 맘으로 바꾸는 노력을 합니다.

3)혼자 사는 할머니가 값비싼 판화를 산것에 대해 주위사람들은 그리 좋은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지 왜 그림을 샀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이런 얘기를 하십니다." 이그림으로 인해서 나의 지금 상황과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그 그림을 봄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지금 모든 사람들, 모든 나라가 힘들다고 합니다. 할머니처럼 저에게도 가까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을 주고, 희망을 주고, 마음의 위로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저를 긍정적인 맘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책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만남, 나는 무슨일이든 해낼수 있다고 항상 힘을 주는 나의 멘토...

4)3학년과 5학년의 두형제. 게임기를 가지고 어느날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보다 못한 엄마는 두형제에게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3분씩 교대로 하게 합니다. 처음엔 서로의 얘기를 하던 두형제는 차츰 상대방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맘속에 있는 화가 없어지면서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듣지 않고 나의 얘기만을 하게 되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단어는 익숙하지만, "진정으로 나는 행복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제경우에는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나서 행복이란 감정을 저한테 적용한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나의 마음인데...행복은 큰것에 있지 않고 아주 소소한 것에서도 느끼고 가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나의 맘에 있는 욕심을 버리고 감사함을 가질때 행복은 바로 내안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댓글 2

  • 2009년 2월 3일 오후 3:3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년 2월 4일 오후 6:16

    잘 읽었습니다.

이달의 추천도서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