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이번 재, 보궐 선거를 보면서 국민은 ‘바다의 물’과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면 잔잔한 바다가 되어서 순항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러나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정치를 하면 거센 파도를 일으켜 배를 난파시키기도 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늘 이 점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 세상의 것들은 다 잊고, 천상에서 하느님과 함께 편안한 삶을 살아도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충분히 사랑을 주셨고, 고난의 잔을 마셨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최선을 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죽기 전의 모습과 큰 변화가 없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셔서 ‘평화’를 주셨습니다.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다시금 제자들의 곁으로 가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물을 오른 쪽으로 던져 보시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물을 배 오른 쪽으로 던졌습니다. 제자들은 그물이 가득 차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처음 제자들을 만났을 때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물을 더 깊이 던지시오.’ 그때도 제자들은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제자들을 이끌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배반했을지라도, 베드로가 3번이나 모른다고 했을지라도, 군중들이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를 쳤을지라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그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입장으로 제자들과 사람들을 이끌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록 십자가를 질 지라도, 조롱과 모욕을 받았을지라도 묵묵히 따라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면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속도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속도로 하느님의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일상의 삶에서 다시금 고기를 잡으러 갔을 때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삶의 모습으로 다가오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권능으로 고기를 많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그물을 던지도록 하시면서 주님을 느끼고 깨닫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주님의 부활을 체험한 제자들은 이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힘과 권력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재, 보궐 선거를 보면서 국민은 ‘바다의 물’과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였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면 잔잔한 바다가 되어서 순항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러나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정치를 하면 거센 파도를 일으켜 배를 난파시키기도 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늘 이 점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 세상의 것들은 다 잊고, 천상에서 하느님과 함께 편안한 삶을 살아도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충분히 사랑을 주셨고, 고난의 잔을 마셨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최선을 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죽기 전의 모습과 큰 변화가 없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셔서 ‘평화’를 주셨습니다.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다시금 제자들의 곁으로 가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물을 오른 쪽으로 던져 보시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물을 배 오른 쪽으로 던졌습니다. 제자들은 그물이 가득 차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처음 제자들을 만났을 때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물을 더 깊이 던지시오.’ 그때도 제자들은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제자들을 이끌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배반했을지라도, 베드로가 3번이나 모른다고 했을지라도, 군중들이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를 쳤을지라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그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입장으로 제자들과 사람들을 이끌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록 십자가를 질 지라도, 조롱과 모욕을 받았을지라도 묵묵히 따라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면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속도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속도로 하느님의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일상의 삶에서 다시금 고기를 잡으러 갔을 때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삶의 모습으로 다가오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권능으로 고기를 많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그물을 던지도록 하시면서 주님을 느끼고 깨닫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주님의 부활을 체험한 제자들은 이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힘과 권력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